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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구리

묻다 뭍다 올바른 맞춤법은?

by Mmmin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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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다 뭍다 올바른 표기법의 썸네일
묻다 뭍다 올바른 표기법의 썸네일

 

묻다 뭍다의 올바른 맞춤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뭍다' 라는 말은 아예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잘못된 말입니다. 모든 상황에서 '묻다'가 맞는 표기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묻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묻다란 ?

우리나라 한국어의 동사로 기본형 총 3개가 존재합니다.

  1. 무엇~에 무엇~이 달라붙다. ex) 책상(위치)에 더러운 때(사물)가 묻었다.
  2. 무엇~에 무엇~을 안 보이게 위에 덮다. ex) 장난감을(위치) 안 보이게 하려고 모래(사물)로 묻었다.
  3. 무엇~에 무엇~을 질문하다. ex) 친구(사람)의 생일(개념)이 궁금해서 언제냐고 물었다.

 

특히 3번의 특이점 묻다는 점차 활용이 되며 'ㄷ' 받침이 사라지고 'ㄹ'로 바뀐다는 점입니다. '안부를 물어보다' 나 '길을 물어보다' 일 때처럼 물어서, 물었다라는 어간의 형태로 바뀌기도 하니 참고해서 헷갈리지 않고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묻다 뭍다의 올바른 맞춤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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