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다와 끈다의 차이점 / 표를 끊다

하늘길이 열린 요즘 비행기 표를 발매하시는 일이 많을 것 같은데요. 그때마다 표 끊다? 표 끈다?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끊다와 끈다의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끈다'의 뜻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끈다'는 '끄다'라는 동사의 활용형으로써 주로

 

1. 타고 있는 불을 끄다

2. 전기나 동력이 작동하는 길을 끊어 작동하지 않게 막는다.

3. 빚이나 급한 일을 해결한다

등의 뜻으로 정의되고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불을 끈다-라는 표현으로 자주 쓰이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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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다'의 뜻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끊다'는 끈타-라고 발음되며 주로

 

1. 실이나 끈 등 줄로 이루어진 것들을 자른다.

2. 서로의 관계를 이어지지 않게 한다.

3. 하던 일을 하지 않거나 멈추게 한다.

4. 습관처럼 하던 일을 중단하고 더 이상 하지 않게 된다.

5. 공급하고 있는 것들은 중단시킨다.

6. 학원 등 정기권에 대해 구입하거나 등록한다.

 

대표적으로 담배를 끊다, 살을 빼려고 PT 수업을 끊다- 가 자주 쓰이는 말입니다.

 

 

따라서 정답은 표를 끊다가 되겠습니다.

끊다 끈다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